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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시장에 대한 투자자들'관심'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호재보다 악재가 더 많은 부동산 임대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
등록날짜 [ 2017년04월26일 16시16분 ]

[연합시민의소리]지난 25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호재보다 악재가 더 많은 부동산 임대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저금리 장기화로 금융 수익률은 낮아졌지만, 자금조달 비용도 하락해 정기적인 임대이익에 자본이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임대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저금리와 저성장이 장기화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겹치면서 부동산 임대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대출도 급증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부동산 임대업 업황 개선이 늦어지고 있고 임대 수익률도 떨어지고 있으며 신규 공급 급증에 따른 공급과잉 여파로 임대시장 위축 가능성 우려가 커지고 있어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또  잠재 투자자도 늘고 있어 향후 20년간 은퇴연령(60세)에 도달할 40∼50대 인구는 총 1천722만 명으로 주민등록상 인구의 3분의 1에 달한다.

 

이어 구조조정 상시화로 근로자들의 직업 안정성이 저하되면서 안정적인 현금유입이 가능한 투자 대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은퇴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부동산 임대시장에 진입할 잠재 투자자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임대시장 진입자가 늘어나면서 분양성적이 좋아져 상업용 부동산 인허가물량은 2015년 이후 많이 증가했다.


그러나 상가 임대료는 2016년 초 하락 반전한 이후 여전히 감소세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오피스텔, 주택 등의 임대 수익률 역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실률도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보고서는 임대부동산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면서 부동산 임대업의 업황 개선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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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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