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에서는 지난 27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인성스쿨에서 주관하는 PAPCM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책임, 배려와 소통, 협력과 나눔 등의 덕목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다양한 굿네이버스의 인성스쿨 프로그램 중 권리존중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수업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고, 타인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권리를 이해하고, 이를 존중하는 방법과 태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굿네이버스 인성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예전과 지금 권리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도와 존중도가 많이 달라졌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오늘 배운 권리들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