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실태에 대한 현장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절감책을 제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신청한 가정·상가·학교 등 430여 곳이 대상이다.
이 기간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이 대기전력 측정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 진단, 가전제품의 에너지효율 등급 컨설팅,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및 녹색생활실천 홍보물품 증정, 탄소 포인트 리플릿 배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전파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 실질적인 생활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생활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다.
부평구는 5월 중 아파트관리사무소와 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와 SNS 활동, 반상회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에 대해 홍보하고 10월까지 대상 모집 및 컨설팅을 벌일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는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를 진행, 에너지 절감량을 확인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