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7일 오전 부평역 광장 일대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시민․직능단체 관계자 등 4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행사를 가졌다.
부평구는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 등지에서 치러지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 등 이 날 행사 참여자들은 부평역 광장에서 출발, 부평대로, 경원대로 및 시장로 이면도로에 있는 쓰레기와 각종 광고물을 정비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내 집(상가) 앞 내가 쓸기’ 등 대주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Clean-up Day로 지정, ‘내 집(상가)앞 내가쓸기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부평을 깨끗한 동네로 가꾸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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