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26일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이른 더위, 가벼워진 옷차림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특히 강간과 강간추행 등 중요 성범죄의 주의가 요구되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최근 기승하는 성범죄방지 및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을 22일부터 6월18일까지 약 4주간 여성안전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점검지역은 청원서 관내 공중화장실 IoT비상벨 17개소와 여성 안심구역·귀갓길 15구역, 안전산행수칙 안내판이 설치된 등산로 3개소를 중점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직접 여성불안지역을 답사, 가로등 및 CCTV 방범시설이 필요한 곳을 파악하는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웅 청원서장은 “여름 한더위를 웃도는 요즘, 늦은 시간 한적한 골목보다는 가급적 큰 도로를 이용하고 더위에 창문을 열어놓고 잠드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며 여성안전 주의사항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