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 및 송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부법무공단 김재학 변호사가 맡아 소송 대응방안과 사례연구 등 소송교육을 진행했다.
또 법제처 김진주 사무관은 자치법규 제정·개정 절차 등 자치입법 교육과 법령안 편집기 활용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자치법규 입안사례와 소송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법제실무와 소송수행능력을 향상시켜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상위 법령의 잦은 변경과 다변화된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과 법제실무 추진에서의 자신감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