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및 가족 78명을 대상으로 용유도와 영종도 부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섬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섬 여행은 생명의 보고인 용유도 마시안 해변에서 동죽, 상합 등 조개 캐기, 게 잡기, 맨손으로 숭어, 전어, 광어 등 고기잡이 체험과 영종도 남측 해안도로를 따라 넓은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아동 및 가족은 “멀지 않은 곳에 좋은 장소가 있었지만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가족과 함께 오게 되어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가족과 협력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