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장정은)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이 지난 30일 법무보호대상 청소년과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 중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과 가족을 발굴하여 심리․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게 된다.
또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2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3개 산하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상담, 교육,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상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장정은 이사장은 “개발원과 공단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범죄행위 등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보호와 지지에 힘입어 과거의 아픔을 떨치고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