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센터장 권도국)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원도 횡성의 사재산마을을 찾아가 가족캠프 「신나고 재미있는 가족여행」을 진행하여,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문화가족 13가정(45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1박2일 동안 카트체험, 전통국궁체험, 자연숲놀이체험, 떡메치기 체험, 가마솥 밥 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고, 가족여가 활용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센터장 권도국은 “매년 진행되는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향후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큰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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