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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여성이 편안한 500보 사업 산곡3동 현장모니터링
등록날짜 [ 2017년06월15일 12시28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산곡3동 사업을 마무리하고 14일 오후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지 일대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 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것으로, 마을 버스정류장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동네 어귀가 대략 500보 정도인 점을 감안, 이 거리의 골목길에 안전 및 친환경적인 요소를 도입해 주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산곡3동에서는 2016~2017년 2년에 걸쳐 ‘도심 속 전원주거지 산곡전원마을’이란 주제로 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과(지도교수 이승지) 학생들의 디자인 고안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개선작업을 벌였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장을 밝은 색 페인트로 도색하고, ‘희망그리기’라는 단체에서 자원봉사로 마을 콘셉트인 전원마을에 어울리는 그림을 마을 곳곳 담장에 그려 넣어 동네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 놓았다.
 

주민들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화단 및 쉼터를 조성하고, CCTV·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마을 방범시스템도 강화했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부평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 여성친화 서포터즈 등도 참석, 사업이 완료된 현장을 살펴본 뒤,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이 좀 더 안전해지고, 이웃끼리 소통하는 활기찬 마을이 된 거 같아 기쁘다. 관 주도 행사가 아니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평구 전역에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문화가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올 사업지로 십정1동을 선정했으며, 7월 중 디자인보고회를 가진 뒤 8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하반기에 본격적인 마을 개선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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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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