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는 최근 보건소 대강당에서 공개강좌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학부모와 교사, 청소년 관련사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분노조절을 못해 아파트 외벽 작업자의 생명줄을 끊는 사건도 있었는데 정서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발전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2103년부터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