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1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20일 CJ제일제당(주)인천1공장(공장장 김영창)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갓김치 3kg, 55개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CJ인천1공장은 2014년 주거개선사업 관련 180만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2015년 직접 담근 매실청을 후원하고, 2017년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주영 소장은 “꾸준한 활동이 쉽지 않음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가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을 발굴·선정하여 5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