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및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놀이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단위 여가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인천 근교 이색적인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무더위는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아동 및 가족은 “고가의 비용으로 워터파크 이용이 부담스러웠는데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물놀이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증대시키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