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6~17일 이틀간 강화 그레이스힐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아성장캠프’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자아성장캠프는 체험형 캠프로, 승마체험, 양궁체험, 풍등체험, ATV체험, 스틱밤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들로 구성했다.
 

대학생 멘토 4명과 함께 참여,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새로운 체험으로 성취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여 소속감을 회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에서 24세의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및 집단 상담과 같은 상담지원, 1:1 학습멘토링과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 등을 통한 학업지원,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취업연계 등을 통한 취업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성장캠프, 문화체험, 동아리활동과 같은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무료로 운영 중이다.
 

신청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http://1388.icbp.go.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388icbp/), 전화(☎509-8918~9)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