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 가고싶은 인천 중구'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과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는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기관 등 227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와 지역 활력 증진 우수시책을 홍보하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특강 및 정책 설명회와 명사특강, 문화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소개하고, 9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짜장면을 맛보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세계명작동화와 전래동화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동화마을은 가족 관광객들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자리 잡았다.
 

9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17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로 군에서 실시하는 인천상륙작전 재현행사을 비롯하여 시가행진,  의장대 시범, 의장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한 월미콘서트, 나라사랑 호국 음악회 등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의 안보체험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을 통하여,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이야기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개최하여 중구의 역사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며 인천 중구만의 가치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