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난25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17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노숙인쉼터를 위문하였으며, 오후에는 김남권 부구청장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피로드를 위문하였다.

노숙인쉼터는 1998년 설치되어 노숙인 입소자 보호사업, 자활사업, 임시주거지원 사업, 입소자 사회심리 재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설치된 해피로드는 관내 대표적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써 직업적응훈련, 작업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숙인쉼터와 해피로드 모두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써, 이번 위문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평소 소외되기 쉬운 대상자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은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일선 사회복지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여건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