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자율정책추진학교인 인천창신초등학교(교장 최광훈)에서  19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글로벌 인재역량 배움‧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인재역량 배움‧나눔 한마당은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인재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1부는 글로벌 인재역량 배움 마당으로 2부는 문화예술 나눔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배움 마당에서는 6개 학년별로 글로벌 인재역량을 키울 수 있는 60여개의 프로그램이 학교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사들과 학부모 재능기부 도우미 70명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선택하여 이동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치며 다양한 배움이 일어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년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나온 프로젝트 결과물들을 복도 곳곳에 전시하여 학년별 교육과정 재구성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부 문화 예술 나눔 마당에서는 그동안 수업시간에 이루어졌던 다양한 문화예술표현능력을 바탕으로 오카리나 합주, 뮤지컬 작품을 모티브로 한 무용, 우쿨렐레 합주, 퓨전국악에 맞춘 소고 춤, 오페라의 유령 등의 합창이 이어져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인천창신초등학교는 2014학년부터 국제화자율정책추진학교 및 유네스코 협력학교로 글로벌 인재역량 교육과정(‘L.I.F.E.’ Together)를 중심으로 감성미인(자기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국제이해능력), 창조미인(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재능미인(정보처리능력, 체육·문화·예술 표현 능력, 진로개발능력)의 3미인 9개 글로벌 인재 역량 신장을 위한 세계시민 유네스코 동아리, 외국어 집중교육, 문화예술체육집중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 자율정책추진학교를 통해서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적용과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국제화 시대에 필요로 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