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4일 구월동 위치한 롯데백화점에서 화재 발생 대비 인명대피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 출입장소인 판매시설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으로써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자위소방대원 등 160여 명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화재와 각종 재난발생 시 근무자의 신속한 대피,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등으로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동소방서장은 “많은 고객이 쇼핑을 위해 찾는 대형 시설로 만일의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약이 매우 중요해 평소 화재에 대한 관심과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