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활동하는 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을 공개 모집하여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강사단은 2015년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학부모 대상의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연수를  단위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104교 1,172명의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2기 학부모 강사단은 10월 27일(금) 공개 모집을 통해 총 40명이 지원하였고,  10월 31일 1차 서류심사, 11월 1일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학부모들은 11월 13일(월)부터 총 5회에 걸쳐‘인천교육의 주요 정책, 강의 기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문제해결 능력 등’강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2018부터 2019년까지 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으로서 단위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및 컨설팅 활동을 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교참여 활동에 적극적이고, 두루 능력을 갖춘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이 구성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이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학교문화가 구축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