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원전을 비롯한 모든 산업시설의 안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야한다”면서 “특히 수능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대비해야 하며 대책을 강구하되 수험생들의 심리정 안정까지도 배려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후 진행된 춘추관 브리핑에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책임 있는 당국자가 포항 지역에 내려가 수능시험 상황을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국토교통부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