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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태블릿PC 국정농단 ' 수정. 조작 흔적이 없다' 취지
법원에서 시행한 태블릿PC의 국과수 감정 결과.....
등록날짜 [ 2017년11월27일 17시24분 ]

[연합시민의소리] 27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법원에서 시행한 국정논단 최순실  태블릿PC의 국과수 감정 결과가 회신 됐다"며 "검찰 분석보고서와 대부분 동일하고, 수정. 조작 흔적이 없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JTBC가 처음 입수해 보도한 이 태블릿PC는 국정농단이 실제로 이뤄졌다는 정황을 가시적으로 보여줘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특검 수사 등의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뇌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검찰은 이 태블릿PC를 확보해 포렌식(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을 벌인 결과 기기 속에 저장된 위치정보가 최씨의 동선과 상당 부분 일치한 사실 등을 근거로 최씨가 실제 사용자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최씨 측은 해당 태블릿PC를 사용한 적이 없고, 한때 자기 측근이던 고영태씨 등이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며 재판 내내 태블릿PC를 감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언론과 정치권 일각에서도 '조작설'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와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결국, 최씨 등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최씨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달 초순 제3의 기관인 국과수에 태블릿PC의 감정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최씨가 실제 사용자라는 검찰 분석보고서가 틀리지 않았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내놓았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측 증거자료로 (감정 결과를) 관련 재판 등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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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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