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연말연시 한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원나무 만들기와 원화전시회를 마련했다.

먼저,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원나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자신의 희망을 담은 소원지를 소원나무에 걸어보며, 각자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내달 4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순이 작가의 원화 20점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2017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각자의 바람을 적은 소원지를 소원나무에 걸어보며, 한 해 동안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송년을 뜻깊게 보내는 계기를 열린 공간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