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조정휘)은 지난 19일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카리스 호텔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단체 20팀과 개인봉사자 및 20여 명의 후원자 등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 노인복지관에 성원을 보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송년행사는 북인천여자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후원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식 진행 후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부문에서는 경로식당 봉사단체 새마을부녀회(대표 김옥태), 박복선, 조정옥, 홍명자 개인봉사자가 수상했으며, 우수 후원자 부문으로는 서광감리교회, 김경하 후원자가 수상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도 본 행사에 참석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