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4일 인천 중구 안전관리과는 겨울철 자연재난 초기대응 구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겨울철 철저한 설해,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초기대응 체제 구축 및 장비 인력을 사전 확보하여 인명피해는 물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따라서 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상황관리 구축 및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취약시설 및 지역 조사점검,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사전 준비, 한파대책 및 취약계층 보호 점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구청 내 재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선제적 조기 경보체계 구축 강설 3시간 전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13개 분야 협업기능 비상망을 정비하는 등 체계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수시 운영한다.
또한, 인명피해에 우려되는 지역(붕괴위험시설, 해안 위험지역)의 일제조사를 통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설별 담당책임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