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7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세균 국회의장, 영-한의원친선협회 및 북한 인권을 위한 의원모임 간담회 참석
등록날짜 [ 2018년01월17일 20시43분 ]

[연합시민의소리]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영-한 의원친선협회(All-Party Parliament Group Republic of Korea) 및 북한 인권을 위한 의원모임(All-Party Parliament North Korea)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영국은 한국전에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파병을 한 최우방국으로 한국과 뗄 수 없는 관계”라면서, “한-영 관계 및 북한 인권 문제 등 한반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고 인사를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이 다방면에서 노력해 곧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과 예술단이 참가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시작으로 남북이 대화와 관계 개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에 덧붙여 “남북대화는 이제 벼랑 끝에서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남북대화가 비핵화까지 가기를 희망하지만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국 측은 “한국은 현재 세계의 존경을 받는 민주주의 국가”라면서, “정치를 통해 한국을 가까이 알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제재와 대화는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에 함께 가야한다”고 말한 뒤,“베를린 장벽의 붕괴도 국민과의 대화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의 인적교류가 이어진다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한의원친선협회(APPG ROK)와 북한 문제에 관한 의원협회(APPG NK)는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친선우호 증진과 북한 인권, 민주주의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결성된 비공식 의원 단체이며,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장인 Lord Alton(로드 올튼) 상원의원 등 6인의 상.하원의원이 참석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회법제실, 부산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2018-01-18 14:14:23)
이소헌 부평구의회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대상 (2018-01-16 16:10:15)
인천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
광주 동부소방서, 봄철 공사장...
광주 광산소방서, 의료시설 화...
인천광역시교육청, (가칭)영...
인천 동구 금창동, ‘사랑의 ...
인천 동구, ‘동구보훈회관’...
인천 동구, 말라리아 예방 위...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