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오후 남구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 유유기지에서 1999년과 1989년에 태어난 여성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스무 살과 서른 살의 비기닝샤워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성평등 교육강사 이다혜 씨가 성교육 및 성평등을 주제로 강연을 한데 이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989년 출생 여성 4명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20대의 희로애락을 대화형식으로 공유했다.
이 행사는 여성들이 학교와 직장에서 벗어나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