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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병무청, '나은병원'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
등록날짜 [ 2018년02월22일 18시48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지난21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과거 일반병원의 허위 진단서 발급 등으로 면제 처분을 받는 등 병무부조리가 발생됨에 따라 병역면탈 예방과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위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정병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내 지역에는 이번에 나은병원을 추가 선정하여 총 22개병원(인천11, 부천4, 광명1, 안산3, 김포1, 시흥2)을 관리하고 있다.
 

병무청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으로, 병역의무자의 수, 교통상의 거리 및 병원의 시설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지정병원의 위치, 진료과목 등 병원정보를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안내하고 있다.

다만, 병무청 지정병원 외 일반병원에서도 6월이상 통원치료나 1월이상 입원이나 수술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하여 병역처분에 참조하도록 할 수 있다.


올해 인천병무지청의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1999년 출생자와 그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약 3만5천여명, 질병악화 등의 사유로 재신체검사를 받을 대상자까지 포함하여 연간 3만7천여명에 이르며,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192일간 실시하게 된다.
 

나은병원은 1989. 3. 8.자로 개원한 종합병원으로 병원규모, 진료과목, 기본 의료장비 보유내역 및 상근 전문의 충족률 등 지정병원 선정 요건 검토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병무청은 지정병원과의 연1회 이상 업무 간담회를 통하여 진단서 발급과정 및 조작방지 대책 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지정병원의 책임 및 역할을 강화하는 등 소통 확대로 병역면탈 예방 노력을 위한 지정병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나은병원이 신규 지정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천 서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이 병무용진단서 발급 등 더욱 편리하게 병무청 지정병원을 이용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병역처분의 공정성 제고와 병역면탈 예방을 위해 지정병원 선정 및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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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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