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23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사회복지 분야 배정확대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협의회(인천 남동구 간석동)를 방문한 김대년 인천병무지청장은 이윤성 회장을 만나 ‘사회복무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무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봉급인상 부분과 배정신청 방법을 설명하며 최근 소집적체로 인해 늦어진 학업과 사회진출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병역의무를 마치고 조기에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분야의 소요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헸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해소 등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사회복지시설 4,700여개와 27,000여명의 종사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방문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