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영종1동(동장 이진순)은 28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하늘도시지역 인구증가에 따라 지난 1월 1일 개청한 영종1동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종 자생단체구성 등의 준비과정을 마친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시의원, 새롭게 위촉된 영종1동 자생(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함께 했으며, 영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만)에서는 개청에 적극 협력한 김홍섭 중구청장에게 주민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종1동은 중산동 하늘도시 및 구읍뱃터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인구수 25,334명(2018. 1. 31일 기준)으로 중구 12개 동 중 운서동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동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내년까지 5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곧 중구 최대의 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순 동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거대 동의 동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그 동안의 공직생활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중구 최고의 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