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9일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P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주택에서 P모(54)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아침에 P씨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아 살펴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P씨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