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간재울초등학교(교장 김동래)는  20일 '2018 음악회와 함께하는 교육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600여명의 학부모가 좌석을 꽉 채운 행사는 락음국악단의 항해의 노래, 아리랑연곡, 인연 등 7곡을 국악으로 재구성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초청 공연에 참여한 ‘락음국악단’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켜나가고자 뜻을 모은 젊은 국악인들의 열정이 넘치는 무대와 새로운 국악의 모습 연구하는 국악단이다. 평소 바쁜 일상에 쫒기는 학부모들과의 정서적 교감과 힐링의 장이 되는 음악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설명회는 학교폭력예방, 불법찬조금 및 안전교육 등의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 학교장의 2018학년도 주요 교육활동 방향 안내,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 및 감사패 전달, 학년 및 학급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18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래 교장은 “우리의 고품격 전통 음악이 주는 감동처럼 간재울초등학교의 행복한 교육프로젝트가 우리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동을 안겨드릴 것이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간재울 교육을 위해 본교에서는 업무처리 방법의 변화와 시간관리 전략을 통해 모든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미래형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