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은 오는 4월 2일부터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42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영법수영 등 수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생존수영 교육에 대해서 2018년 2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현재 13개 학교에서 교육 신청했다.
특히, 공단은 수영장 50M풀 3개 레인 전체를 초등학생용 생존수영 등 교육으로 활용하고, 생존수영 전문자격 강사를 투입하여 타 시설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부평구 관내에 생존수영을 위한 마땅한 시설이 없어서 대부분 수업을 듣지 못하거나 타 지역 수영장을 이용했을 것”이라며, “북부교육문화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를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