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보건소(소장 안상복)은 지난 3일 7개면 주민방역반 45명을 대상으로 방역 발대식을 실시했다.
옹진군 주민방역반은 현지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별 총 25개반으로 운영한다.
금번 발대식은 방역소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말라리아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상식과 방역장비 작동법 및 약품 희석 방법 등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강사가 교육하였다.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는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방역반원들에게 주민방역반의 역할과 사명감을 강조하며,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옹진군 보건소장은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유충구제작업을 4월중 시작하고, 특히 하절기 성충 집중 발생시기에는 분무․연무소독을 통하여 매개곤충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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