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는 지난 10일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사회활동 지원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 46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치매예방 교육과 사회참여자로서의 친절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의미를 되새기고 근로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는 참여자 안전교육, 웃음운동과 치료 등 노년기에 필요하고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길 부평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이 일하는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발굴,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현재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은빛보안관 등 총 26개 사업 3,500명의 어르신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비례한 노인 일자리 수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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