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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소방서, 나무 쓰러지고 강풍에 간판‘휘청’.. 안전조치 나서
등록날짜 [ 2018년04월24일 21시25분 ]

[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 구조대는 부평구에서 비를 동반한 풍속 4m/s 이상의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넘어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안전조치 활동을 펼쳤다.
 

24일 12시 46분경 산곡동의 한 주택가에서 나무가 쓰러져 주차된 차량 1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울타리와 승용차량 일부 파손되었고 구조대가 체인톱 등 장비를 이용해 한 시간 가량의 작업 끝에 다시 통행이 재개되었다.
 

사고 원인은 전 날 강수량 50mm의 많은 비로 지반이 침하되어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경에도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 속에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안전조치를 위해 출동했다.
 

부평동의 한 상가에 도착한 구조대는 3층 높이에 설치된 간판 윗부분이 탈락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추락 반경의 지상을 통제하고 옥상으로 올라가 로프를 이용해 내려와 간판을 묶고 안전조치했다.
 
구조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부평구에서 간판, 표지판, 유리창 추락 위험 등 안전조치 신고는 모두 37건이다.
 

지난 1월 8일 저녁 8시 40분경 부평동의 한 빌딩에서는 강풍으로 7층에 있던 창문 유리가 떨어져 지나가던 시민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손과 발목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떨어진 시설물에 사람이 맞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전문가를 통해 미리 점검하고 위험한 시설물은 무리하게 조치하려 하지 말고 안전구역 반경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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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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