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는 전국의 유명 무형문화재를 초청하여 인천 시민들에게 선조들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8년 은율탈춤전수관 전통민속놀이마당(수봉민속놀이마당)”을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주일요일 오후3시 은율탈춤전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 공연으로 강원도의 강릉단오굿, 경남의 통영오광대 등 타시도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초청하여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천 무형문화재공연(3개단체)와 타시도 무형문화재(9개단체)를 초청하여 공연함으로써 우리시 무형문화재와 타시도 국가무형문화재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은율탈춤전수관 전통민속놀이마당”공연을 계기로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상설공연을 통해 전통 문화유산의 맥을 잇고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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