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2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 기업/재벌닷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GM, 경영정상화를 위해 신규 자금 투입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조원에서 4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
2대주주인 산업은행도 지분율(17.02%)에 맞게 자금을 더 투입해 달라고 요청
등록날짜 [ 2018년04월25일 14시54분 ]

[연합시민의소리]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신규 자금 투입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조원에서 4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며 2대주주인 산업은행도 지분율(17.02%)에 맞게 자금을 더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GM4조원 이상을 투입하면 산은의 자금 투입 규모는 당초 5000억원에서 7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정부와 산은은 지분율대로 자금을 투입하는 조건이라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GM이 당초 계획보다 신규 자금을 더 투입해야 한국GM을 정상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산은에도 더 많은 자금 투입을 요청했다"양측은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GM이 신규 자금 투입 규모로 4조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이 산은의 비토권 보장, 10년 이상 사업 영위 등 정부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신규 자금을 더 넣는다면 산은도 GM의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

 

산은은 협상 초기에 GM이 한국GM에 빌려준 27억달러(3조원)를 출자전환하면 산은의 지분율이 17.02%에서 1%미만으로 급락하는 만큼 201의 차등감자를 요구했다.

 

 

정부는 비토권 확보와 10년 이상 사업 영위는 정부 차원에서 한국GM 경영정상화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안전장치이자 신규 자금 지원을 위한 명분이다"라며 “GM도 정부와 산은, 한국GM에 대한 국민여론을 충분히 인지하고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름 신제품 '스노우빙수' 신제품 속속 ~~~ 출시 (2018-04-25 14:56:36)
인천항만공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최종 합의 완료 (2018-04-24 21:10:34)
인천관광공사, 제1회 ‘소이작...
인천TP-인천시, 베트남 현지에...
인천TP-인천시, 콘텐츠 기업 사...
인천TP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
인천TP, 바이오기업 대상 ‘패...
‘인천 중구형 유알엘 조사’ ...
인천 계양구립교향악단 두 번...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