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지원으로 지난 3일 인천은지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특수학급 대상 성교육 및 인권교육’은 장애학생이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아존중감을 형성시켜 성폭력을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자기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성·인권교육’은 지난2일 신현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33교 224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요청한 유·초·중학교의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성·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과장 최철호(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단장)는 “이번에 실시되는 ‘특수학급 대상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기보호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기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