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규)은 24일(목)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라달튼외국인학교와 ㈜아시아나항공에서 진행하였는데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는데 이번 연수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진로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청라달튼외국인학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진로진학 교육은 우리나라 진로교육에도 시급히 도입되어야 할 영역이라는 인식을 공유하였으며,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실제 학생들의 진로체험 코스를 체험함으로써 진로교육에서의 체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석한 인천상정중학교 김영조 교사는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로 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진로진학교사의 역할’이라며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보고 느끼는 만큼 진로진학 교육도 발전 한다며 지속적인 연수’를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