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 Wee센터는 30일 관내 초·중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정신과자문의와 함께하는 분노조절 사례와 개입방안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솔정신과의원 송민선 원장이 분노라는 감정에 대한 정의,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사례, 적절한 대처와 개입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전문상담사가 아닌 일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급내에서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숙지하여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분노조절 또는 다양한 감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한 대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연수의 다양한 주제와 대상의 폭을 넓히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