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018년 책 읽는 부평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토론’은 올해의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인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부평구 6개 구립도서관(부개, 삼산, 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 북멘토의 진행 하에 참여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소통하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한길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주부독서동아리 등 총 63개 지역 내 학교와 독서모임에서 독서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토론뿐만 아니라 성인, 기업, 공무원 등 독서토론 모임 어디에나 북멘토를 파견해 의미 있는 토론이 되도록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