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이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강연6회, 탐방1회, 후속모임 3회 등 총 10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부평서중학교, 진산중학교와 연계하여 강연은 각 학교에서, 탐방 및 후속모임은 북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에 대한 호기심 충족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꾸는 계기와 새로운 직업에 대한 진로 정보 기회 제공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며 후속모임은 코딩, 3D프린팅, 드론 등의 실제 체험이 있는 수업으로 참여 학생들의 흥미 유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천북구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깊이 있는 강연과 현장체험 기회로 미래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인재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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