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하절기 주·야간 방역 실시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방역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오는 6월부터 10월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1단계 해빙기 유충구제사업에 이은 2단계 하절기 방역사업으로 시내 3개 구역과 지역 특성상 도농지역인 영종·용유지역을 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여 주거지역과 미개발지, 농촌지역으로 나누어 친환경 연무, 연막방역 및 분무소독을 병행 차별화된 방역을 실시한다.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위하여 보건소는 전문방역업체 8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중구 전 지역 특히 공가, 갯골수로, 하천주변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파리 등의 해충퇴치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 예방에 앞장서는 안전한 인천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거지역 주변의 웅덩이, 화분의 고인물 제거 등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 숙지로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방역소독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2)760-60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