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조태길 서장)는 12일 북구관내 NC백화점 및 삼성홈플러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긴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화재예방지도 등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각종 집회로 다수 인원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13일 치뤄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투․개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중이다.
이를 위해 북부소방서는 각종 상황에 대비한 초동 대응태세를 갖추고 전 소방공무원 비상응소체계 유지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에서도 특별경계근무에 온 힘을 기울여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