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김대년 인천병무지청장은 25일 부천시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주식회사 리텍을 방문했다.
㈜리텍은 국내 단거리 무선통신기기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2001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지역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기능 인력으로 채용,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이 날 김대년 지청장은 이종철 대표이사와 환담을 갖고, 지정업체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와 보충역 병역의무자의 편입 확대 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기능요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고 청년근로자들의 노고치하 및 격려와 동시에 병역의무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기관장의 지속적인 병역지정업체 방문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산업기능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