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 기자]인천시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8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업은 4개 도매시장법인의 신청에 따라 임시 휴업일인 28일과 정기 휴업일인 29일에는 도매법인의 경매거래와 중도매인들의 휴업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
하지만, 29일 오후부터 전국 각지의 농산물이 반입되어 30일부터는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진다.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이번 임시 휴업으로 인한 출하자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인천시 및 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 휴업공고를 게시하고 있으며, 도매시장법인에서는 출하자 문자 및 팩스전송, 법인별 홈페이지 게시, 유선연락 등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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