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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주승용의원 국회자살예방포럼 개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 모색
등록날짜 [ 2018년07월23일 17시54분 ]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 기자]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23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주승용, 원혜영, 김용태) 1차 정책세미나  '자살 얼마나 심각한가, 통계는 제대로인가'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현재 한국은 OECD 가입국가 36개국 중 자살률 2위로 연간 13,000명이 넘게 자살로 사망하고 있는데도 통계자료는 1년이 되어야만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살유가족 중 자살자가 남편인 경우는 자살위험이 16배, 아내가 46배가 높은 상황임에도 자살유가족에 대한 통계나 조사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창수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주제발표 자료를 통해 “한국의 자살통계는 매년 9월에 보도 자료가 발표되고, 12월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다른 통계(교통사고는 상반기 중 발표)에 비해 매우 늦다”며 “더구나 조사자가 전문 인력이 아니라 경찰이 조사하고 수사의 목적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예방자료로 사용하기가 매우 미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표준화된 자살신고서 별도 기록지의 개발, 자살통계 통합 DB시스템 구축 및 운영, 소방청 자살시도자 별도 등록, 관리 및 정보 공유, 자살사망자에 대한 전문 인력 동원 조사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지속적으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의 모색을 통한 법제도 강화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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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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