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등록 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미디어교육'관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울 스마트 쉼 센터 이숙향 예방교육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문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려면 부모도 함께 자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강의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모교육은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교육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소이캔들, 토피어리 만들기 교육 등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