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정신건강문제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와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신건강문제 고위험군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척도를 부담 없이 체크하고 고위험군일 경우 상담을 요청해 적절한 치료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차 의료기관 20여곳과 협조하고 있으며, 대상을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