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부평북초등학교를 찾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아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직원 등 20명은 심폐소생술(CPR) 보급을 위해 ‘119수호천사’ 활동을 펼쳤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대원들로 구성돼 철도역사,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 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찾아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소대 관계자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은 많았으나 기회가 없어 배우지 못했던 분들에게 이번 교육이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